•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재근 군수·이만규 의장 "새마을금고 조합원 됐습니다"

역사관 유치 기념, 출자통장 개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22 16:01:18

산청군이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산청군

[프라임경제]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이 새마을금고 역사관 유치를 기념해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고 금고 조합원이 됐다.

산청군은 22일 산청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군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금통장을 개설했다.

이번 통장 개설은 새마을금고 최초 태동지인 산청군에 역사관이 들어서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110억원을 들여 짓는 '새마을금고 태동지 역사관'은 산청읍 1만2000㎡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새마을금고 태동지 기념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산책로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경 산청군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설계 및 설치용역을 거쳐 사업을 시행, 오는 2020년 말에는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역사관이 건립되면 새마을금고 탄생 역사와 당시 시대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금고 회원 방문에 따른 산청홍보와 산청읍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