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청 희망 가족 중 열 가족을 선정해 영법 수영, 생존 수영, 구조 수영, CPR(심폐소생술) 등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2017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작성한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점차 그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중 한 명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체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돼 아이들에게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석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가족 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무 이행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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