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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인공지능 시대 살아가기"

지난 18일, 제 44차 페리도트 미래포럼 개최… 여성벤처기업인 80명 참석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7.23 14:25:52
[프라임경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강경애)는 지난 18일 대전 카이스트 정문술빌딩에서 '제44차 페리도트 미래포럼'이 개최됐다. 

페리도트 미래포럼에 참여한 전국 여성벤처 기업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이번 포럼은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전국의 여성벤처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여성벤처협회 본회 정기이사회를 같은날 개최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KAIST 전자 및 전기공학과 김창익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인공지능 시대 속에 인간애와 생명체의 존귀에 대한 내용으로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과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강경애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은 "미래에 대한 예측과 아이디어의 공유, 상생을 위한 포럼에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역할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성벤처인들의 미래에 대한 전략과 미래 인싸이트 찾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특히 이번 포럼에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여하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태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페리도트(Peridot)는 재앙을 없애고 밝은 미래로 인도해주는 화합의 상징으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인들의 포럼 이름이기도 하다. 

협회는 2011년 9월부터 국내 최고 미래학자들이 있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격월제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 여성벤처기업인들에게 온전한 기업 활동을 위해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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