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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다방 분양정보관 검색 순위 '최상좌' 차지

하남·대대광 인기 속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검색 폭발적 증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7.25 13:22:32

2019년 상반기 다방 분양정보관 접속 순위. ⓒ 스테이션3



[프라임경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업체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는 올해 1월~6월 다방 분양정보관에서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한 단지 TOP10을 25일 발표했다. 

다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다방에서 가장 많은 접속자 수를 기록한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올해 상반기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을 앞둔 4월 첫 번째 주에는 다방 분양정보관 접속자 중 50% 이상이'힐스테이트 북위례'를 검색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는 북위례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서 1순위 청약에 7만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렸다. 이러한 인기가 다방 분양정보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단지는 '하남 감일 스윗시티 B4블록(공공분양)'이었으며, 같은 지역의 '하남 감일 A6블록(행복주택)'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 및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한 하남시의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감일지구에서 선보이는 2개 단지는 각각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으로, 내 집 마련을 이루고자 하는 젊은 실수요층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높은 청약 열기를 이어갔던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 또한 다방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와 도안신도시 '대전 아이파크시티'가 3,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삼성물산의 '래미안 라클래시'의 접속자 수가 가장 많았다. 

오늘(25일) 1순위 청약 진행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올해 서울 강북 지역 최고 기대 단지답게 매월 꾸준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래미안 라클래시' 역시 강남 최대어로 꼽혔던 만큼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다방은 설명했다. 이밖에 우수한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갖춘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와 '은평 서해그랑블' 또한 다방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상위 10곳 내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민 스테이션3 다방 주택사업파트장은 "생애 첫 청약자의 눈높이에 맞춰 분양정보관을 개편한 이후 실거주 목적을 지닌 젊은 수요층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다방은 사용자들의 합리적인 주거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양 정보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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