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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폭염예방 양산쓰기 홍보 캠페인 실시

양산쓰기의 생활화로 폭염 속 체감온도 뚝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9.07.26 09:15:26

[프라임경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범어네거리에서 폭염 예방대책의 하나로 '양산쓰기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성구 양산쓰기 생활화 홍보 캠페인. ⓒ 대구 수성구청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를 10℃ 정도 낮춰줘 피부암 및 피부질환을 예방하며,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양산이 없을 때는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해 주는 검은색 우산을 써도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성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쓰기의 생활화로 폭염 속 체감온도 뚝!'이라는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홍보 리플릿, 부채 등을 나눠주면서 적극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산쓰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양산 사용을 생활화해 주민 스스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구청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폭염대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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