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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적십자 회비 2억원 전달

사회공헌 파트너십 체결 후 소외계층 나눔활동 앞장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7.26 11:47:44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5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 오른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만들기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2001년부터 헌혈운동을 실시, 임직원 총 2만여명이 참여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구현하는데 신한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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