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컵라면대출'로 불리는 KEB하나은행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 만에 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 KEB하나은행
[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 만에 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기존 은행권 온라인대출이 출시 후 판매액 1000억원 달성 기간이 평균 8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하나원큐신용대출은 비대면 대출시장에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로그인 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하는데 3분이면 충분하며, 사전에 회원가입이나 계좌개설 등 절차도 불필요하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3분 안에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손님들 사이에서 '컵라면대출'로 통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아울러 직장인은 물론, 사회초년생·자영업자·주부 등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것도 큰 특징이다. 최대 2억2000만원 대출 한도에 최저 연 2.562%(26일 기준) 금리 혜택까지 타행 대비 비교우위도 두드러진다.
특히 손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 데이터를 자동 반영해 개별특화 상품에 대한 별도 검색 없이 직업·소득·자산현황에 최적화된 대출 한도와 금리가 부여되는 것 역시 하나원큐신용대출만의 차별성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 시간과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휴매니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KEB하나은행 노력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손님 기쁨을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신용대출 외에도 △AI투자자문시스템 하이로보(HAI ROBO) △환전지갑 △GLN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며 손님들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