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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에어쿡' 론칭

올반 에어쿡 첫 제품 '토마토살사 타코만두' 선봬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7.29 15:12:36
[프라임경제] 신세계푸드(031440)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반 에어쿡의 '토마토살사 타코만두'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최근 들어 간편 조리기구로 급부상한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는 것에 주목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28만 7000대로 2017년 대비 285% 늘었고, 2023년 약 1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에어프라이어의 보급 확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냉동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반 가정간편식의 서브 브랜드로 '올반 에어쿡'을 새 론칭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공법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의 첫 제품으로 멕시코 전통요리 타코와 군만두를 결합한 퓨전 가정간편식 '토마토살사 타코만두'를 출시했다. 180~185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되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필수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가 각광받는 것에 맞춰 전용 제조공법을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별도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만두류, 냉동튀김류, 육가공품 등 20여 종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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