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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해운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융상품 소개·사은품 전달 통해 농협은행 친근감 전달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7.29 15:46:56
[프라임경제] 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이 해운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7월 활동을 마무리지었다고 29일 밝혔다.

N돌핀 부산팀 대학생 홍보단이 해운대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돌핀 부산팀


N돌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협은행 △대외홍보·홍보콘텐츠 제작 △금융교육 및 교육기부 활동 △Youth 마케팅 활동·홍보를 진행하는 전국 17개팀 10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 겸 홍보대사들이다.

6명으로 구성된 N돌핀 부산팀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환경쓰레기 수거를 진행했으며, 이후 홍보용 판넬을 제작해 농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들을 소개하고, 사은품을 전달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팽지환 N돌핀 대학생 홍보대사는 "농협은행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7월 스케쥴을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경험삼아 농협은행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금융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돌핀 봉사단은 남은 4개월간 전국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을 오가며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보 UCC촬영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민들이 농협은행에 친근하게 다가 올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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