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한은행, 동해안 해수욕장서 이동점포 운영

망상·경포 해수욕장서 간편 금융업무 서비스 제공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7.29 18:07:02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해안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이동점포 '뱅버드' 전경. ⓒ 신한은행


신한은행 해변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7월30일부터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8월6일부터 3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운영된다. 

해변은행에서는 입출금, 통장 재발급 등 간편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해변은행 영업시간 전후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이용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찾아가 금융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