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골프웨어 'LPGA골프웨어'는 자사의 후원 선수이자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 프로와 그의 우승룩 LPGA골프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진영 프로는 29일 종료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 프로의 필드 위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GOKO 시리즈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대회 출전 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고진영 프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GOKO 시리'는 4월 그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념해 특별 제작되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에 착용해 빛나는 플레이를 도왔다.
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고진영 프로가 LPGA골프웨어와 함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인해 고진영 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PGA골프웨어의 인기도 급상승해 하반기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진영 프로가 경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플레이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LPGA 투어를 앞두고 LPGA골프웨어를 선택,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고진영 프로는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첫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면서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차례 우승 및 다승 1위, 상금 순위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랭킹 1위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