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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블루, 카드뉴스 자동 제작 서비스툴 '타일' 특허권 획득

가독성 높은 디자인 가능…타일 플랫폼 중소기업에 효율적 마케팅솔루션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7.30 13:37:38
[프라임경제] 투블루(대표 이흥현, 우혁준)는 카드뉴스 자동 제작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 투블루


투블루는 동영상과 카드뉴스 자동 제작이 가능한 툴 '타일(tyle.io)'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타일 플랫폼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웹에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SMB)에 효율적인 마케팅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2일 획득한 특허 주요 내용은 디자인을 잘 모르는 유저도 쉽게 카드뉴스를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에 관련된 것이다. 해당 기술은 유저의 명령 및 제반 환경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본 특허권 획득을 주도한 이흥현 투블루 대표는 "타일은 대한민국 카드뉴스 제작 툴의 시초"라며 "최초로 카드뉴스 디자인 자동화 기술을 선보여 타일의 핵심 기술이 특허권을 인정받은 것은 사업적, 기술적으로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거의 완성돼 가고 있는 단계"라며 "카드뉴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동영상 광고 시장까지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투블루는 TIPS운영사이기도 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을 맡은 'IBK창공 구로 2기' 참여기업이다. 

투블루의 타일 플랫폼은 이미 LG전자, 전자신문, 자비스 등을 포함해 1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투블루는 지난 4월 한국 최초로 구글의 글로벌 유튜브크리에이티브파트너로 선정되며 그 입지를 굳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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