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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자매결연마을 방문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1사1촌 자매결연' 일환…일손돕기·음식나눔 시간 가져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7.30 15:36:41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30일 정용석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 마을을 찾아 노인들을 위한 선풍기와 수박 등 필요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0일 정용석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부터 여섯 번째)과 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선풍기와 수박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과 모곡3리마을은 지난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농번기 및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농업·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회비로 △선풍기 △수박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을 준비해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고, 주민들과 복날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석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장은 "이번 마을 방문으로 자매결연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기업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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