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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BDA파트너스와 가업승계 컨설팅 MOU 체결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 관련 종합 컨설팅 제공 예정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8.01 10:44:01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대표이사 서명석, 궈밍쩡)은 전날 서울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BDA파트너스(이하 BDA)와 가업승계 컨설팅 및 해외 유망 투자상품 공동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BDA는 1996년 뉴욕에서 설립된 아시아 지역 전문 투자은행(IB) 딜(Deal) 자문을 수행하는 투자은행이다.

이번 MOU를 통해 유안타증권은 중소·중견기업 소유주 및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와 상속·증여 관련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BDA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함으로써 차별화된 투자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찰스 메이너드(Charles Maynard) BDA 회장,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 유안타증권

서명석·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자산관리(WM), IB 부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겠다"며 "고객들에게 기존 자산관리 이외 전문 분야에서도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찰스 메이너드(Charles Maynard) BDA 회장은 "중소·중견기업 창업자들이 상속·증여세율 이슈로 인한 인수합병(M&A)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M&A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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