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대표 "강제징용 및 위안부 대한 진심어린 사과 필요"

2019-08-02 10:34:08

- "평화와 화합 도구…백두대간 자유로이 밟는 미래 꿈꾼다"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13회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 전영민 청년기자


[프라임경제]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3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정치와 청년이 나아갈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남·북·미·중 주요 정상외교가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한반도 평화가 우선시 돼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힘쓰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 모두 목표가 돼야 한다"라며 "청년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자유·공정 무역을 해치는 일본 정부 태도에 우려하면서 경제보복 조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다각화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 위안부 및 전범에 대한 일본 측 사과가 제대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는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하고 1993년 유엔 인권위원회에 나가 성 노예 피해를 입증했던 김복동 할머니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이 사실을 잊지 않고, 일본에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추 대표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다시 강조하며,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남북간 사회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통일이 단지 나라 경제규모와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잣대가 아닌, 민족 평화와 화합의 도구"라며 "백두대간을 자유로이 밟는 미래를 꿈꾼다"고 밝히며 강연을 마쳤다. 

*해당 기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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