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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상반기 영업익 20억3200만원…전년比 956%↑

문서보안 등 제품 판매 늘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8.02 16:24:02

[프라임경제] 소프트캠프(210610, 대표 배환국)가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6% 늘어난 20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8% 증가한 87억7300만원, 당기순이익 12억4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문서보안 등의 제품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내부적으로는 고객 응대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넘버원 글로벌 서비스형 보안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신개념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 첫 번째로 클라우드에 기반한 글로벌 보안 서비스와 개방형 DRM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지난 1999년 설립돼 2014년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문서보안 전문기업이다. 문서에 특화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정보 유출 방지와 외부 위협 대응 분야에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재 국내 400여개, 일본 1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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