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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엔 벌써 가을 바람" 한창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8.07 14:11:13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삼복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절기상 입추를 하루 앞두고 백화점 쇼윈도는 가을 맞이에 분주하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7일 현재까지 남성의류 매장은 50%, 여성의류 매장은 가을 상품 비율이 이미 70% 가량 바뀌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재킷, 니트, 가디건을 중심으로 올해 F/W 신상품들이 잇달아 채워지고 있다.

올 가을 국내 여성패션은 지난 시즌부터 불어온 체크 인기가 패턴을 다양화 해서 그 영역을 확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색상은 다운된 비비드 버건디와 그린 컬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조창빈 신세계 센텀시티 해외잡화 팀장은 "더위는 여전하지만, 계절에 상관 없이 신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 중심으로 가을 상품의 매출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 반응에 맞춰 가을 패션 위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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