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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미취업 여성 대상 '커리어디자이너' 양성 나서

두달간 연령대별 취업지원 위한 이론·기술 교육 예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8.08 10:58:30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북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인 '커리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 스탭스


커리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은 9월3일부터 11월12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정부취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전직 지원 사업 △상담기법 △구인·구직 및 집단상담 면접 코칭 기법 등 연령대별 취업지원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로서 전문가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스탭스 본사 현장 실습도 일주일 간 실시한다.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참가 및 구직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대조건은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정보화 자격증 △관련 분야 경력 등이다. 

이번 과정의 모집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세부정보는 오는 21일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과정의 교육비는 취업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3개월간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탭스 및 연계기관 특별 채용, 취업지원기관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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