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거래일만에 반등…1920선 회복

0.57% 오른 1920.61…코스닥 3.68% 뛴 585.44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만에 반등하며 1920선을 회복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09.71)보다 10.90p(0.57%) 오른 1920.61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2777억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420억, 기관은 1400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3.14%), 운수창고업(2.90%), 종이목재업(2.87%)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3.00%), 통신업(-1.69%), 전기전자업(-0.92%)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가 29.90% 오른 2만58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나노메딕스(29.84%), 후성(24.59%)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깨끗한나라우(-17.20%), 하이트진로홀딩스우(-15.31%), 깨끗한나라(-9.4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66개, 하락종목은 97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64.64)보다 20.80p(3.68%) 오른 585.44로 상승 마감했다.

기관은 476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6억, 외국인은 500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업(7.45%), 통신장비업(5.29%), 오락·문화업(5.15%)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솔트웍스가 29.87% 오른 306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성바이탈(28.79%), 코리아나(22.22%)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중앙오션(-10.71%), 이더블유케이(-9.72%), 에스앤에스텍(-6.5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80개, 하락종목은 88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내린 1214.9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