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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키움히어로즈 경기 시구·시타자 찾아요"

사연·응원 메시지 남기면 시구·시타 기회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8.09 10:53:51
[프라임경제] 사람인HR(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이력서 대신 야구공을 받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사람인


지난 3월,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쉽을 체결한 사람인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키움히어로즈 사람인 스폰서 데이를 기념해 회원들에게 시구·시타 기회와 야구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 데이를 실시한다.

스폰서 데이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함께 시구·시타를 하며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채용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시구·시타자는 개인 및 기업회원 중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한다. 8월23일 경기 중 시구·시타 참여 기회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세트 △경기 당일 테이블석 4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미래의 시구·시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8월23일 경기 내야 응원석 티켓 2매를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오는 20일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구·시타 신청 사연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단, 경기일에 반드시 참석이 가능해야 하므로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응모해야 한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국내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 무더위에 지친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바람직하고 따뜻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차게 뻗어나가는 야구공처럼 구직자와 기업 모두 힘을 내서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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