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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인간개발, 안양소년원 힐링아트테크 MOU

보호관찰청소년 재범방지 앞장, 통합예술치료로 삶의 질 ↑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8.09 15:40:44

[프라임경제] 예술과인간개발(이사장 양재현)과 법무부 산하 안양소년원이 보호관찰청소년 재범방지와 사회화를 돕기 위해 7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술과 인간개발과 안양소년원이 지난 7일 MOU를 체결했다. ⓒ예술과 인간개발

예술과인간개발은 예술교육과 예술치료를 매개로 개인의 정서 건강을 돌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안양소년원에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술치료와 연극치료를 비롯한 통합예술치료를 지원했다.

이번 MOU는 4차산업 시대의 흐름에 맞춘 VR, AR, 인터랙티브 등의 디지털 체험을 통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인 '힐링아트테크'로 이목을 끌고 있다.

김현진 예술과인간개발 박사는 "지난 9년간 안양소년원에서 아이들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힐링아트테크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힐링아트테크 프로젝트는 3년간 진행하며 안양소년원에서 총 10회 동안 VR 프로그램 3종과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2종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미술치료적 개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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