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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포마을 갯벌체험장 15일 무료개방

바지락 캐기 등, 호미와 장갑·장화 등 지참 필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8.09 15:43:42

남해군 사포마을 갯벌체험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자연산 해산물의 보고 '보물섬'으로 불리우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사포마을이 오는 15일 광복절에 군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장 무료 개방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갯벌체험에는 군민뿐만 아니라 청정해역 강진만의 싱싱하고 물오른 바지락을 캐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휴양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희망자들은 호미와 장갑, 장화 등을 지참해 남해군 '사포마을로 발길을 돌리자'에서 체험하면 된다. 단 체험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을 대여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박성민 사포어촌계 사무국장은 "마을청년회, 부녀회 등과 합심해 안전요원 배치 등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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