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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폭염 속 취약계층 가정 방문

오송읍 궁평1리 독거노인가정 방문…안부 묻고 애로사항 청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10 12:34:33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 관계자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의 안전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일 오송읍 궁평1리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들이 폭염 속 어르신의 안전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7월 초부터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대상의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초건강체크를 하며 폭염예방 집중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안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확인, 경로당을 방문하며 폭염 발령 시 3대 생활수칙(물, 그늘, 휴식)등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쿨 토시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안부전화 2372차례, 폭염 대비건강교육 179회 문자발송 800회 등 다양한 서비스로 재난도우미 역할을 함으로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반순환 흥덕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건강관리활동, 안부전화 서비스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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