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 국가나 지자체 주관의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 분야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와 함께 취업특기병들을 위한 지원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서울센터에 지속적인 취업지원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울센터에서는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분류된 회원들에게 사이버 교육 지원과 함께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을 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17일 병무청과 취업맞춤특기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각 지역별 제대군인지원센터 내에 취업맞춤특기병 전담 상담사를 지정 운용해 제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