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신용정보 KB국민카드 ACS센터 '베스트고객센터' 인증

인력관리, 정보보안 우수한 운영능력 인정

[프라임경제] KS신용정보(대표 최기의)에서 운영하고 있는 KB국민카드 ACS센터는 '베스트고객센터 인증'을 획득하고 강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지난 8일 2019 베스트고객센터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KS신용정보 KB국민카드 ACS센터는 지난 8일 베스트고객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 김이래 기자

이날 베스트고객센터 인증 수여식에는 최기의 KS신용정보 대표를 비롯해 박남구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 부소장, 김중덕 KS신용정보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가 주관한 베스트고객센터 인증은 △운영전략 △경영혁신 △인사조직 및 교육수준 △다양한 매체활동 등 4개 부분 총 80문항으로 나눠 심사하고, 1개월간의 인증전문가의 실사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방식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심사에는 KS신용정보 KB국민카드 ACS센터가 89점으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베스트고객센터로 인정 받았다.

KB국민카드 ACS센터의 주요 업무는 국민카드 단기미납을 안내·상담하며 상담사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감성케어 프로그램인 △해외연수 △KS마트 △이신점심 △KS무비데이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1 코칭프로그램과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으로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타 센터보다 이직율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박남구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 부소장은 "인증 4개부문 모두 우수한 결과로 평가됐으며 특히 조직 및 인력관리, 정보보안 부문은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있다"고 말했다.

최기의 KS신용정보 대표는 "고객의 신용정보라는 다소 민감한 정보를 다루면서도 고객사에게 신뢰를 받고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컨택센터 운영 지표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로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센터를 운영에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베스트콜센터 인증분야는 △센터운영전략 및 경영혁신 △인사조직(HRD) 및 교육 △ICT 및 SNS활용 △CRM 및 운영수준으로 총 4가지다.

작년에는 센터운영전략 및 경영혁신 분야에 4곳이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센터운영전략 및 경영혁신 2곳과 기술분야 2곳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