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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인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추진

오는 23일까지 접수...국비·지방비 등 60% 보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12 11:57:00

ⓒ 산림청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고효율·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억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사업비 1억원 이하 또는 2억원∼10억원이하 규모로 2년이내 연차사업으로도 공모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로,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는 오는 23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경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 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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