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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가 볼 만한 곳은 어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9.08.12 14:01:03

[프라임경제] 대구 동구에는 8월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해 광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전경. ⓒ 대구 동구청

△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 동구 동북로71길 33(신암동)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로서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제1~제5묘역과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는 단충사가 있다.

△조양회관△ 대구 동구 효동로2길 94(효목동)

'아침해가 비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건물 이름을 조양회관이라 하고, 독립운동가 서상일(徐相日, 1887년 ~ 1962년)의 주도로 대구지역 청년의 민족계몽운동을 위해 1922년에 세워진 교육회관이다.

2002년 2월28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4호로 지정 됐으며 지금은 광복회관(光復會館)으로 사용되고 있고 내부에 항일독립운동 사료 전시실 등이 있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 전시관△대구 동구 효동로2길 89(효목동)

임란호국 영남충의단 전시관은 임란 영남의병관련 역사교육장이며, 그 옆에는 영남의병 315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기 위한 제단인 임란호국 영남충의단이 위치하고 있다.

애국지사들의 애국충정과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찾아 가 볼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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