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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파고드는 ‘촌의 의리’를 말하는 매거진 탄생

촌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그를 중심으로 구성 되는 모든 카테고리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12 16:30:22

[프라임경제] 매거진 촌(村)은 이 달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 사람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삶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가 다루는 작물과 주변에 존재하는 촌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루는 심플하고 깊은 이야기들로 구성 돼 있다.

매거진 촌(村). ⓒ 프라임경제

기존의 매거진이 기자들에 의해 발간되고 발행 되었다면 매거진 촌(村)은 아티스트에 의해 발간 된다.

20년이상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자리매김을 한 사진, 글, 디자인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거진 촌(村)은 분명 일반 월간지가 아닌 장인들이 만드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문서적일지도 모른다.

스스로 '똑똑한 촌놈들'이라 지칭하는 발간 멤버는 각각의 다른 영역에서 혼자만의 작업으로 익숙한 세작가가 뭉쳤다.

유명 캘리 그라피스트 김정기 작가.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맹활약 중인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작가, 희곡작가이자 다양한 쟝르의 수 많은 글들을 집필해 온 손현미 작가가 글과 사진과 디자인으로 멤버를 이루었다.

팀을 이루는 작업이 어색할지도 모를 이들은 지난 10여년 우정을 쌓아 온 오랜 벗들로서 함께라는 호흡에 더 오랜 청춘을 누리고 싶은 마음으로 뭉쳤다고 한다.

한편 이를 웹과 모바일 형태로 재가공해 레트로 감성을 스마트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은 고객중심 마케팅전략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까지 가능한 통합마케팅 전문기업 엠팩토리의 김미선 대표가 함께 하고 있다.

2019년 8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 월 농어촌 및 산간지방과 섬마을의 숨은 촌민들을 찾아 그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유쾌한 '쉼' 같은 이야기들은, 그들이 만들어가는 신선한 삶의 카테고리가 새롭게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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