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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재단, 부평 지역 아동센터에 냉방 지원금 전달

아동센터 환경개선에 사용 예정…"시원한 여름 보내는데 도움 되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8.12 16:25:39
[프라임경제]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GM재단)이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12일 한국GM재단은 부평구청에서 한국GM재단 황지나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34개 지역 아동센터에 냉방비 지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에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GM이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 

사진은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오른쪽 세번째), 차준택 부평구청장(가운데),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GM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부족한 재정 여건과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은 "운영비 부담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한 후원금으로 지역센터 아동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걱정 없이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한국GM재단에 감사하다"며 "한국GM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 아동센터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평구청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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