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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텐 '시크릿810 디지털 마스크팩' 미국 시장 공략

미창상사와 300만달러 규모 수출 공급계약 체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8.12 17:28:11
[프라임경제] 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투자한 어거스트텐(대표 최도연)이 '시크릿810 디지털 마스크팩'을 미국에 유통하는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어거스트텐은 미창상사와 3년간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스파, 네일숍 등에 '시크릿810'을 공급할 계획이다. ⓒ 씨엔티테크


어거스트텐은 미국 내 네일숍 등 Beauty Supply 2만여개의 거래처를 갖고 있는 미창상사(대표 천성구)와 3년간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첫 물량을 미국으로 선적해 미국의 스파, 네일숍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어거스트텐은 북미지역의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중남미를 공략하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미국과의 계약을 계기로 어거스트텐의 혁신적인 디지털 미용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거스트텐은 지난 6월 TIPS에 선정돼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최도연 대표는 회사창립부터 디지털 미세전류 마스크인 시크릿810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시크릿810은 미세전류를 이용한 이온자임 기능과 저주파를 이용한 얼굴 마사지 기능이 동시에 작동되는 제품이다. 또 한번 사용으로 효과가 3일간 지속돼 매일 마스크팩을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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