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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 가성비 만점 앙상블 디너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8.13 09:14:58

[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모던 퀴진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가성비를 앞세운 '앙상블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앙상블 디너는 가능한 한 가공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기법 인 자연주의 컨셉이며, 제철 산지 농장물과 지역별 특수 로컬 푸드를 최대한 심플한 방법으로 조리하는 유러피안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추구한다.

닉스그릴이 가성비를 앞세운 앙상블 디너 메뉴.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미 같은 요리장르로 '유러피안 브런치(European brunch)'를 성공적으로 이끈 닉스그릴의 헤드셰프 다니엘 황(Daniel Hwang)이 지휘,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맛과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퍼다이닝(upper dinning)이다.

동∙서양의 창의적 조리법을 결합 한 앙상블 디너는 자연이 선물하는 제철 식재료에 따라 메뉴도 수시로 변한다.

전통적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특징을 흡수하되 정해진 조리법이나 소스, 격식 등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요리라 할 수 있다. 가령, 메인코스는 스테이크지만 같이 나오는 사이드 디쉬가 피자와 스시(sushi)가 될 수 도 있고 냉면과 카나페가 나올 수도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트러플과 거위간을 곁들인 페리구르뎅 소스가 가미된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꼽는다. 또 △펜네 파스타를 가미한 햄버거 그라땅  △트러플 풍미의 버섯 소스 스파케티 △갑각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스큐 소스 해산물 리조또 등도 있다.

이 외에 수프와 샐러드, 샌드위치, 수제피자, 파스타, 롤스시 등 다채로운 메뉴를 3~4만원대의 단품요리 및 스프, 디저트, 샐러드, 사이드 디쉬 2종, 메인메뉴 등이 포함된 4~5만원대의 합리적인 코스요리 등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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