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봉사단, 지역아동센터 학용품 지원 봉사

2학기 개학 전,10곳 시설...600여만원 학용품 지원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원이 여수보육원에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

[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본부장 박현철)이 여수보육원(보육원장 김혜영)과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9일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원 10명은 5대의 차량으로 마련한 학용품들을 여수보육원을 비롯한 10여곳의 지역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눠 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개학 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면학 분위기 향상과 개학적응력을 높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의 봉사활동으로 사전에 아이들의 희망 학용품을 접수 받아 준비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10곳의 시설에 600여만원 정도의 학용품을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여일문구사(대표 서현철)와 함께 진행했다.

여수보육원 김혜영 원장님은 "연말에 들어오는 학용품들도 좋지만 이렇게 2학기 개학 전에 받아보는 학용품이 어린이들에게 더욱더 유익한 선물인 것 같다"며 "특별히 어린이들에게 사전에 갖고 싶은 학용품을 조사해서 전달하는 행사라 그런지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