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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애강, 2Q 영업이익 43억원…지난해동기比 54.9%↑

상반기 매출액 384억원…2014년 이후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13 09:57:44
[프라임경제] 정산애강(022220)이 태광실업그룹에 인수된 2014년 이후 상반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 정산애강


정산애강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동기대비 54.9%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13억원, 56억원으로 각각 30.8%, 173.8%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70억원,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 86% 늘어난 384억원, 76억원으로 나타나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산애강 관계자는 "소방용 스프링클러(CPVC)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56%로 급상승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CPVC 배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품질제품 승인을 받는 등 시장으로부터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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