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2019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16회 2018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2000여명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 인크루트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는 국내 굴지의 인사담당자를 만나고 하반기 채용동향을 미리 짚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16년간 누적참여자만 3만8000명, 참여기업만 30곳 이상으로 역대급 참석기록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대표 채용설명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2019 하반기 채용동향 및 채용을 앞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네이버(035420) △포스코(005490) △CJ제일제당(097950) △롯데그룹 총 4곳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하반기 공채를 목전에 둔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표 인기 기업이자 올해 인크루트의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결과 영예의 1위에 오른 네이버를 비롯해 △포스코(6위) △CJ제일제당(8위) △롯데그룹(일하고 싶은 그룹사)까지 선호기업 BIG4가 총 출동한다.
특히 이들 4개사의 △올 하반기 채용 일정 △채용인원 △기타 채용 상의 특이사항 등이 당일 공개된다. 사전 참가 신청 시 미리 인사담당자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 질문접수'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해소해줄 계획이다. 지난 17년간의 개최 경험을 보유한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이자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무선 이어폰, 온라인 어학강의 수강권 등 풍성한 참가 특전도 준비돼 있다. 선착순 2000명 마감으로, 현재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