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건설 과천 첫 진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개관

오피스텔319실·섹션오피스, 아파트 규제 피한 투자처 물망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8.13 15:54:23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부터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69㎡ 115실 △84㎡ 204실로 총 319실 규모다. 

현대건설은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 일정은 8월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8월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방문객을 위해 견본주택 개관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높은 청약가점이 아니고서는 아파트 당첨이 쉽지 않고, 9억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도 어렵다"며, "이처럼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특히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