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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주민의견 반영 문화의 집 주차장 설치, 이달말까지 운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8.13 16:51:01

하동군 진교면이 설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 하동군

[프라임경제] 하동군 진교면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아쉽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교면 문화의집 앞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물놀이장은 문화의집 주차장을 활용해 진교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수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가 올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 8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첫주 평일 30명, 주말 50명 정도 이용했으며, 주변에 입소문이 나면서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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