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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서 열리는 '예당국제대학연극제' 본선 팀 선정

10월27일∼11월2일,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부대행사로 진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14 11:16:13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의 부대행사인 예당국제대학연극제의 본선 팀으로 국내·외 6개 대학팀이 선정됐다.

국제 연극 공연의 한 장면. ⓒ 예산군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과 예산군청 추사홀 등 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극제의 부대행사인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는 국내·외 14개 대학교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운대학교, 호산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일본 사이타마대학교 등 6개의 대학팀이 선정됐으며, 해외 대학팀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본선에 선발된 팀에 대해서는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대상 수상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대행사인 대학연극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3000원에 동춘서커스와 극단 '초인', '가변'을 비롯한 러시아, 일본,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의 초청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첫 시작은 미미했지만 벌써 7회째를 맞이한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를 젊은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충남과 예산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연극제 집행위원회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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