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중국의 샤오미 "스마트폰에 이어 텔레비전도 인도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어요"

샤오미가 1등이고, LG전자가 2등, 일본 소니 3등, 삼성전자 4등 순위예요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8.20 09:16:40
[프라임경제] 중국의 정보통신기술 회사인 샤오미가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팔았는데, 이번에 텔레비전도 제일 많이 팔렸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인도에는 14억명이나 되는 무척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살 거라고 예측했어요. 미국, 중국 등의 나라들과 함께 인도도 아주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해요.  

샤오미 텔레비전 모습이에요. 종류와 크기가 다양해요. ⓒ 샤오미 홈페이지


샤오미는 최근 중국의 카카오톡인 '웨이보'에 전 세계 시장을 조사하는 회사 'IDC'의 자료 내용을 옮겨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샤오미가 인도 스마트TV시장에서 100개 중 39개 정도로(39%) 제일 많이 팔린 제품"이라고 말했어요.

이 내용을 보면 100개 중에 LG전자는 15개(15%)로 2등, 일본 소니는 14개(14%)로 3등, 삼성전자는 12개(12%)로 4등을 했어요.

샤오미는 "이 기간동안 샤오미가 판 숫자가 LG전자, 소니, 삼성전자가 판 숫자를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하다"고 강하게 말했어요. 

샤오미는 인도에서 지난 2018년 2월에 55인치 TV(Mi LED TV 4 PRO)를 처음 팔기 시작했어요. 샤오미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9개월 동안 삼성전자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팔아 1등을 지키고 있어요.

샤오미와 비슷한 일을 하는 다른 회사의 사람들은 이런 결과에 대해 "샤오미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아서 최근 인도에서 인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어요.

한편, 시장을 조사하는 기관 '언스트앤영'은 내년인 2020년 인도의 텔레비전 시장 크기가 22조3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미리 생각했어요. 또 2025년에는 미국이나 중국과 같이 세계에서 1, 2, 3등 안에 드는 큰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세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최재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서민교(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황은주(서울경운학교 / 20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9세 / 서울)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4세 / 서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