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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경남예술문화진흥원,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함양군 문화 인적자원·진흥원 풍부한 경험 접목, 빈집·청년 작가 지원 등 공동협력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8.14 11:33:24

함양군과 경남예술문화진흥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함양군

[프라임경제] 함양군과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함양군은 용평리 일원을 대상으로 일반근린형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타당성평가를 위해 지난 7월말 국토부 최종발표와 함께 지역주민 거버넌스 조직 34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주민협의회, 도시재생대학 등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8월초에는 인당마을 구역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사업에 공모신청을 한 상태다.

이번 협약은 함양군이 가진 다양한 문화 인적자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하반기 빈집 및 청년작가 지원 등을 위한 문화적 재생의 기틀을 다지는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치원 진흥원장은 "함양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적인 자원들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경험들이 결합돼 도시재생뉴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뉴딜의 지속가능성한 협업과 협치를 위한 첫 걸음에 함께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임기 함양군 부군수는 "이번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은 함양의 미래가치와 서부경남권 도시재생뉴딜의 문화재생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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