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 업체들과 경쟁으로 발생한 LCD 공급 과잉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OLED 산업을 전망해 본다.
더불어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계기로 향후 국산화 가능성이 있는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및 부품 업체들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이 맡았다.
해당 강좌는 170명에 한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8월14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