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세종시 전의면, 면민 화합걷기대행진 성황리 성료

우천에도 500여명 참여…광복절 기념 및 일본경제보복 규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16 09:00:31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지난 15일 3.1운동 100주년 및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한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이 우천 속에서도 면민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전의면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 장면. ⓒ 세종시

이날 행사는 전의초등학교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를 경유 서정리 마을회관를 지나 한기레미콘과 전의생활체육공원를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약 5㎞로 구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만세삼창 등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의미를 되새기고, 일본 아베 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 대회를 진행해 경제보복과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손 타올 등 기념품과 음료가 제공됐으며, 도착 후에는 추첨을 통해 전기오토바이, TV, 세탁기, 자전거 등 150여점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면민 화합 걷기대회로 주민과 소통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의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