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박남철)는 집단동료상담가 심화 과정을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했다.
장애인동료상담가 양성 심화 과정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지원한다.
당사자가 주체가 돼 장애와 관련된 경험, 지식, 대처기술 등을 공유하고 기초과정에서 다루지 못했던 억압과 자기주장훈련(역할극)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자기해방을 통한 동료상담을 배우고 실제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심화 과정을 마치게 됐다.
박남철 소장은 "동료상담가 교육을 더욱 심층적인 내용으로 준비해 장기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전문 동료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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