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금호타이어, 핑크박스 지원사업 참여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 실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8.19 09:21:05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073240)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명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금호타이어가 참여하기 시작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기획 및 후원하며,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및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9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가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금호타이어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핑크박스는 깔창 생리대 이슈 이후 2016년 정서적 소외 문제를 경험하는 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해부터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부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각층의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여 핑크박스 사업과 같이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많은 기업 및 개인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박스 지원사업 이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굴링픽 후원, 진로체험 교육기부,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 등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