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서울창업허브키친인큐베이터 2기 푸드메이커 지원

식음료 제품·외식업 창업 준비 도와…우수 푸드메이커 초기 투자 유치 기회 제공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키친인큐베이터에서 최근 '2기 푸드메이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키친인큐베이터에서 최근 '2기 푸드메이커 발대식'을 개최했다. ⓒ 씨엔티테크

서울창업허브키친인큐베이터는 F&B 비즈니스 창업가의인큐베이팅과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공유주방을 지원하고, 외식업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키친인큐베이터 2기 푸드메이커는 식품 제조와 외식업 등 F&B 비즈니스에 창업을 희망하는 푸드메이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개성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인정받아 푸드메이커로 선정됐다. 

씨엔티테크는 2기 푸드메이커로 선정된 팀에게 공유주방 제공 등 공공지원을 통해 식음료 제품 및 외식업 창업 준비를 돕는다. 아울러 개발부터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푸드메이커를 선정해 씨엔티테크의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한 지원자는 "본 지원 사업을 통하여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다수의 푸드 분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경험을 바탕으로 키친인큐베이터에서 유망있는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