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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력자도 쉽게 가입' AIA생명 '(무)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 인기

40~75세 노년층·유병력자 주 가입 대상, 갱신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8.19 10:42:14
[프라임경제]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심사 보험 '(무)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에 있다.

유병력자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기존 보험 상품들의 경우, 가입 가능한 병력을 당뇨와 고혈압 정도로 제한하고 있는 추세다. 

ⓒ AIA생명


반면 AIA생명의 '(무)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갱신형)'은 인수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병력 종류에 상관없이 일정한 조건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국내 최초 간편 심사 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45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년 만기 갱신형(최대 100세 보장) 상품이다. 주계약 가입으로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의무부가특약인 '(무) 꼭 필요한 뇌출혈 특약(갱신형)'을 통해 뇌출혈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한다.

또한 본상품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질문 통과 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기준을 대폭 완화한 간편 심사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제왕절개포함)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여 부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본상품에 가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혈압·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이어서 2대 질병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40~50대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에 걱정이 많았던 50~70대 △나이 때문에 보험가입에 제약이 많았던 60~70대 고객 등 소위 '보험소외층'이 주가입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2대 질병의 진료환자는 대부분이 50~60대이다. 50~60대의 급성심근경색증환자비중은 전체의 38%이며, 뇌출혈의 경우 51%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70대의 뇌출혈 발생빈도는 30대에 비해 34.4배에 달한다. 

게다가 2대 질병의 발병을 높이는 비만율의 경우 50~60대는 36.2%로 전체평균인 34.1%보다 높으며, 고혈압 유병률도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한다.

AIA생명 상품담당자는 "AIA생명은 2012년 국내최초로 간편 심사 상품을 선보인 이래 보험소외계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고령화로 의료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노인과 유병자도 중대질병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초계약 월 보험료는 45세기준 남성 1만7700원, 여성1만500원이다(주계약 300구좌, (무)꼭 필요한 뇌출혈 특약 갱신형 300구좌, 10년 만기, 전기월납기준).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홈페이지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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