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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적외선 조리기 '자이글 핸썸' 美 7차 수출 성공

6만480달러 규모…미국·일본·중국·유럽 등 해외시장 지속공략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19 10:54:37
[프라임경제] 자이글(234920, 대표 이진희)은 홈앤쇼핑과 함께 적외선 조리기 '자이글 핸썸'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 금액은 초도 수출과 비슷한 규모인 6만480달러(한화 7317만원) 규모다. 이번 수출 계약은 미국에 7차로 수출하는 것으로, 지난해 수출품 전량이 판매되면서 진행됐다. 

'자이글 핸썸'은 자이글의 대표 그릴로 원형 구이팬, 사각 볶음팬, 솥뚜껑 양면팬을 모두 갖춘 가전용품이다. 해당 제품은 구이, 볶음, 조림 등 취향 및 요리 형태에 따라 쉽게 팬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자이글 핸썸'은 적외선 램프를 통해 상부 열전달 방식의 양방향 복사열 조리가 가능해 산소를 태우지 않고 조리가 가능하며, 그로 인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음식 냄새, 연기, 기름 튐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계속 공략해 수익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19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99% 하락한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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