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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관내 현안 점검회의 개최

"지역 특색 있는 관광자원 적극발굴, 칠원권 관광지구 방안" 주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8.19 13:40:31

조근제 함안군수가 관내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함안군

[프라임경제] 조근제 함안군가 19일 관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군수는 "취임이후 역사와 문화 중심의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으로 '경남의 경주'로 만들기 위해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을 비롯 등 지역맞춤형 관광발전 전략수립 및 관광지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했다"며 "그럼에도 아직 칠원권역에는 두드러질 만한 관광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내 균형 발전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적극적인 관광개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칠원권은 도시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 수 있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도 그동안 현대적 도시개발에만 치우쳐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에 소극적이었다"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이들 관광자원을 연계발전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이란 필수 불가결한 요건이며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여전히 비위사건이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해 "조직의 선진화와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내부평가부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을 기초로 외부 평가까지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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