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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 무소속 선언 후 첫 주민간담회 300여명 운집

"진심 전해진다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 떳떳이 받을 수 있을 것"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8.19 14:53:47

지난 12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경진 의원은 최근 지역구 사무소에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실


[프라임경제]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최근 지역구 사무소에서 '김경진 국회의원과 주민과의 대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가진 간담회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내년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지난 12일)한 이후 열린 첫 주민간담회로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 윤 모씨는 "김경진 의원이 우리의 고민을 현장에서 속 시원하게 답해주고 김 의원의 설명을 들으니 북구의 희망과 비전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소속 의원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늘 그래왔듯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제 할 일은 하는 그런 사람, 자랑스러운 광주의 국회의원, 김경진이 되겠다"라며 "당적을 뛰어넘어 국민을 위해 뛴다는 진심이 전해진다면 내년 총선에서도 국민의 심판을 떳떳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는 소통·공감의 자리로 북구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상머리가 아닌 주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민생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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