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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케이콘,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

'케이콘 2019 LA' 역대 최대 규모 관객 10만3000명 참여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8.19 16:00:50

LA 스테이플스센터에셔 열린 케이콘 콘서트 무대 전경. ⓒ CJ ENM

[프라임경제] CJ ENM(대표이사 허민회·035760)은 '케이콘(KCON) 2019 LA'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케이콘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된 케이콘 2019 LA에는 10만3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이는 2012년 케이콘 LA 어바인 개최 첫해 1만명에서 10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CJ ENM은 2012년부터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미주·중남미·유럽·중동·아시아·동남아·오세아니아까지 개최지역을 확대해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 케이콘을 개최해왔다. 올해 8년째를 맞은 케이콘에는 전 세계 총 106만9000명의 한류 팬이 참여했다.

케이콘은 올해 5월 일본, 7월 뉴욕, 8월 LA에 이어 오는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및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네 번째로 진행된다.

한편, CJ ENM은 케이콘을 진행하며 중소기업벤처부(장관 박영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코트라와 공동으로 국내 유망한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 LA컨벤션센터 내 'K-Collection'에서 현장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판촉전과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는 28개의 뷰티 전문기업이 참여하면서 K뷰티 확산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LA 케이콘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총 257개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로 성장하기까지 매해 케이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며 "케이콘은 최고경영진의 철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과 K컬쳐 세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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