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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현수 팀장,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영화관에서 혼절한 50대 여성 응급조치로 구해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08.19 17:32:13

김현수 팀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현수 목포시 감사실 기술 감사 팀장이 영화관에서 혼절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김현수 팀장은 가족과 함께 저녁 10시50분에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10시40분경 찾은 영화관에서 50대 초반의 여성이 의식을 잃고 혼자 복도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를 취해 여성은 위기를 넘겼다.
 
김현수 팀장은 "심폐소생술은 평소 목포시 월례조회 후 교육을 시행하거나 또는 항구축제 등 목포시 주관행사 때 시민 참여 형 프로그램으로 소방서에서 부스를 설치해 교육할 때 참여해서 익혔다"며 "그동안 익힌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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